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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시범사업 전국 확대 추진

kum2699 2025. 1. 24. 21:39

안녕하십니까, 한국미래일보 기자단 7기 김유민입니다.

 

오늘은 정치/사회 계열 소식 가지고 왔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 시범사업 전국 확대'에 관한 소식입니다.


아동학대 예방 사업이란?

아동학대 예방 사업은 아동학대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미 학대 상황에 처한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의미합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계획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년 1월 24일부터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로 신고된 후 지방자치단체의 사례판단 이전 단계에서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대 발생 전 단계에서 개입해 사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2025년 시범사업의 차별점

 현행 체계아동학대가 발생했다고 판단된 경우에만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뿐만 아니라 학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일반사례 가정에도 예방적 지원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시범사업은 생필품, 돌봄비,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등 즉각적 지원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전문 양육코칭, 주기적 가정방문 등의 예방적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4년에는 20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총 354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5년에는 25개 시·군·구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사진=픽사베이]

아동학대 예방 지원 사례

대표적인 지원 사례로, 사춘기 자녀와 부모 간 갈등으로 신고된 가정에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제공하여 관계 개선에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방임 우려가 있는 가정에는 방문 지원으로 아동 성장을 도왔고, 강박 증상이 있는 아동 가정에는 양육코칭을 통해 가족 간 갈등을 완화한 사례도 포함됩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전화상담 182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이 아동과 가정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년간 성과를 분석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의 기사를 하단에 첨부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www.koreafuture.co.kr/news/view.php?idx=17680